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자신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계명들을 지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그는 계명을 잘 지켰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21)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영생을 얻기 위해 두 가지를 명령하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는 것과 예수님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 그는 영생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재물이 많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명령을 듣고 근심하며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떠난 후에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놀라며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제자들이 볼 때 부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부자라고 해도 재물을 팔고 예수님을 따름으로 천국에 들어가게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에게는 열두 지파를 심판하는 자리에 앉게 하실 뿐 아니라 여러 배의 보상과 영생을 얻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네 소유를 팔고 나를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