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7/26
말씀 : 마태복음 20:17-34(26)
제목 :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해 말씀하실 때,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들에게 주의 좌우편 자리를 달라는 인사청탁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좌우편의 자리에 앉기를 원한다면 예수님이 마시려는 잔을 마셔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그 잔의 의미를 알지 못한 채 마실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비록 그들이 그 잔을 마신다 해도 좌우편 자리를 얻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일입니다. 자리에 집착하지 않고 다만 작은 일에 충성할 때, 주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 합당한 영광을 주십니다.

당시 이방인의 집권자들은 아랫사람을 임의로 주관하고 권세를 부렸습니다. 제자들은 이런 모습을 로망으로 여기며 부러워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들과 달라야 합니다.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낮아져 섬기고 종이 되는 것을 높은 지위에 오르기 위한 하나의 통과의례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낮아지고 섬기는 겸손의 내면성과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리해야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본성이 교만한 인간이 이렇게 변화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에 예수님은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낮아져 섬기시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내어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배우고 따를 때, 천국에서 큰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적용
크고자 합니까?
한마디
섬기는 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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