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7/27
말씀 : 디모데후서 1:1-18(14)
제목 :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 책임목자로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회 내의 연륜 있는 장로들에 비해 연소하여 리더십이 확립되지 않은 문제와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이 만연해 있는 문제로 많이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바울마저 옥에 갇혀 순교를 앞두고 있으니 디모데는 고난 받는 목자의 길을 끝까지 갈 수 있을지 두려웠습니다. 목자 바울을 부끄러워 했습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동경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불일 듯 하고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6,7b,14). 왜 이런 고난을 받아야 합니까?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부르신 것은 오직 은혜이기 때문입니다(9). 복음은 사망을 폐하고 썩지 아니할 생명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10). 주님이 세상 끝 날까지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12b). 바울은 복음의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12a). 복음을 맡은 직분을 귀하게 여겼습니다(11). 바울은 디모데에게 성령으로 아름다운 것을 지키도록(guard) 다시 한 번 권면합니다. ‘아름다운 것’이란 영접하는 자에게 아름다운 구원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가리킵니다. 거짓 선생들이 이 복음을 오염시키고 훼손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영적 지도자는 이를 잘 지키고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오늘날 복음에 대한 도전이 거센 시대에 아름다운 복음을 잘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무엇을 지켜야 합니까?
한마디
아름다운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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