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7/28
말씀 : 디모데후서 2:1-13(3)
제목 :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
복음의 일꾼은 강해야 합니다. 강할 때, 고난 앞에 깨어지지 않고 끝까지 직분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만 강해 질 수 있습니다. 복음의 일꾼이 강해져서 힘써서 해야 할 일은 충성된 일꾼을 계승자로 세우는 것입니다. 사람을 키우지 않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이제 바울은 디모데의 영적신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임을 일깨워줍니다. 병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많은 고난을 받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고난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고난을 받을 때, 교만하던 사람이 겸손해지고 참된 소망을 덧입게 됩니다. 무엇보다 복음의 일꾼이 고난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고난을 통해서만 영적인 싸움에 능한 자가 되고 교회를 복음의 원수로부터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병사는 자신을 모집한 대장되신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복음의 일꾼은 자기 자신의 일에만 매일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를 내어드리고 헌신할 줄 알아야 합니다.

무슨 경기든지 룰대로 해야 하는 것처럼 복음의 일꾼도 영적인 룰과 법도대로 해야 승리의 면류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농부는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많은 수고를 기울입니다. 오랜 인내 끝에 추수 때가 되면 비로소 열매를 거둬들입니다. 복음의 일꾼도 교회와 양들을 섬겨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와 수고를 기울여야 합니다.
적용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입니까?
한마디
고난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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