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7/31
말씀 : 디모데후서 4:1-22(7)
제목 :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디모데가 주님 앞에서 가장 중대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명령은 말씀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합니까? 말세가 가까울수록 사람들은 바른 교훈을 받지 않으며 거짓 선생들을 많이 둘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전도할 때가 아니라고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런 때라도 전도자의 일을 하며 직무를 다해야 합니다.

이제 바울은 자신의 순교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직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미션 리포트를 발표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인간적이고 악한 싸움을 싸우지 않고 선한 싸움을 싸워왔습니다. 주님이 가라고 하신 길을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극심한 고난과 시련 중에서도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늘에 소망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딤전4:10) 바울은 눈을 들어 자신을 위해 예비 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울이 고난을 겪자 함께 했던 사람들이 모두 떠나갔습니다. 이는 가슴 아픈 일이지만 바울은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이 함께 하사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해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적용
끝까지 달려갈 때,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의의 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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