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8/09
말씀 : 출애굽기 34:1-35(10)
제목 :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파괴되었던 언약관계 복원의 기미가 나타났습니다(1-7).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만들어 올라오라는 것이 이를 말해줍니다. 그것은 한없이 자비롭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목이 뻣뻣한 백성의 죄를 사하사 주의 기업 삼으시고 동행해주시라고 기도했습니다(8,9).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10a) 이 말씀은 패역한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고 언약관계를 복원하겠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의 말씀입니다(27,28). 이 하나님과 언약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은 생명보다 소중합니다. 그 길은 가나안의 우상에 대해 조금도 타협치 않고 분명한 자세로 척결하는 것입니다(11-17). 우상숭배 민족과 어떤 형태의 언약도 맺지 않는 것입니다(12,15).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우상을 향한 미움으로 나타납니다. 그것은 또한 하나님과 관련된 절기를 잘 지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18-26). 자기 아내와의 관계에는 충실하지 않으면서 다른 여인들과 친밀하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관련된 절기에 신실하고 우상과 관련된 것들은 분명한 자세로 제거해야 합니다. 그것이 언약관계에 신실한 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언약을 복원하셨고 모세가 그 증거로 두 돌판을 가지고 내려왔을 때 얼굴에서 빛이 났습니다(27-35). 하나님과의 언약관계 속에 머무는 것이 그 백성의 얼굴을 빛나게 하는 영광입니다.
적용
하나님과의 언약관계에 신실합니까?
한마디
하나님 아닌 것들과 언약을 맺지 말고 제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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