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8/11
말씀 : 출애굽기 35:30-36:38(36:8)
제목 : 성막을 짓다
모세는 성막을 짓는 일의 총 책임자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세워서 지혜로운 마음을 가진 자들을 가르치고 지도하게 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성막을 짓는 것에 필요한 예물을 자원하는 마음으로 가져 왔습니다. 가져온 예물이 어찌나 많았던지 일을 맡은 사람들이 그만 가져오라고 말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성막 덮개와 뼈대를 만들었습니다. 성막은 네 겹의 덮개로 이루어졌습니다.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들이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짠 열 폭의 천에 그룹들(천사들)을 수놓았습니다. 성막 안에서만 아름다운 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위를 덮을 휘장을 염소 털로, 그 위에 덮을 휘장을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그 위를 덮을 휘장을 해달(돌고래)의 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성막 덮개는 성막 안의 성물들을 비바람과 사막의 먼지에서 보호했습니다. 네 겹의 성막 덮개는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덮어 주시는 것을 예표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죄에서 보호받고 그리스도의 아름다우심을 보며 참 쉼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성막의 뼈대를 만들기 위해서 성막 둘레에 세우는 조각목 널판과 성막의 널판들을 서로 꿰어 연결할 띠를 만들었습니다. 또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을 만들었습니다. 휘장은 죄인이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없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몸이 찢기셨을 때 휘장이 찢어졌습니다(마27:51).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적용
성막과 성물이 예표 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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