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8/13
말씀 : 출애굽기 38:1-31(1)
제목 : 번제단, 물두멍, 성막 뜰과 울타리를 만들다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습니다.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어 번제단과 연결했고 열에 견딜 수 있도록 놋으로 번제단을 쌌습니다. 번제단은 성막 뜰 중앙에 배치되어 있는데 짐승들을 희생 제물로 잡아 불에 태워 하나님에게 드리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번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셨는데(레6:12),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죄인이 언제든지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번제단은 우리를 위해 희생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합니다. 브살렐이 또 물두멍을 만들었습니다. 물두멍은 놋으로 만든 큰 대야와 같은 것인데 거룩함과 깨끗함을 상징합니다. 제사장들은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물두멍에 있는 물로 손과 발을 씻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거룩함이십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더럽혀질 때마다 예수님에게 나아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 주십니다. 또 브살렐이 성막의 뜰과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놋 받침 위에 놋 기둥을 세우고 기둥들에 세마포 장을 걸쳤습니다. 성막의 뜰은 길이가 약 50m x 25m, 놋 기둥은 총60개였습니다. 울타리는 성막을 광야에서 구별해 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광야와 같은 세상 한 가운데서 살지만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또 성막의 울타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구원이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성막과 그 안에 있는 기구들을 만드는 데 쓰인 재료들을 보면 금이 약 1톤, 은이 약 3.5톤, 놋이 약 2.5톤이었습니다.
적용
죄로 더럽혀졌습니까?
한마디
예수님이 깨끗하게 씻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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