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8/23
말씀 : 레위기 6:24-7:10(6:25)
제목 : 속죄제와 속건제의 규례
본문은 속죄제와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입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는 속죄제의 제물은 지극히 거룩합니다. 제사장이 그 제물을 먹을 때에도 아무 데서나 먹지 말고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만일 속죄제의 피가 옷에 묻으면 거룩한 곳에서 빨아야 합니다. 속죄제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하도록 그 그릇을 깨뜨려야 하고, 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닦고 물에 씻어야 합니다.

속죄제의 고기는 제사장이 먹을 수 있으나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속죄제의 제물은 먹지 말고 다 불살라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이 속죄제물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세심하게 마음을 쓰게 하시는가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이 속죄제물을 받으신 하나님이 지극히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속건제의 제물도 지극히 거룩합니다.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고, 기름은 다 태워 화제로 드려야 합니다. 나머지 고기는 제사장들이 먹되 지극히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한 속죄제물, 속건제물이 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그 몸이 찢기시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속죄제와 속건제를 드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온전히 그 몸을 희생하신 예수님은 지극히 거룩한 제물이십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속죄의 은혜를 소중히 여기고 죄를 멀리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자 해야 합니다.
적용
십자가에서 거룩한 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가볍게 여기지는 않습니까?
한마디
거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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