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8/24
말씀 : 고린도전서 14:26-40(40)
제목 : 질서 있는 예배를 드리자
초대 교회에서는 예배 중에 누구든지 방언이나 예언이 임하면 일어나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했습니다. 어떤 이는 찬송도 불렀습니다. 자기가 받은 은혜를 그 자리에서 간증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건해야 할 예배가 어지럽고 시끄러워질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이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자기를 내세우기 위함이 아니라 공동체의 덕을 세우기 위해 하라고 합니다.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면 두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반드시 통역을 세워야 합니다. 예언도 둘이나 셋이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해야 합니다(29). 예언하는 자들은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습니다(30,31). 우리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요, 화평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서 서로의 은사를 존중해야 합니다. 자기 은사만 내세우고 다른 사람의 은사를 무시하면 공동체에 큰 해악을 끼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을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 해야 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로부터 난 것처럼 그리고 그들에게만 임한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그들의 독선과 교만을 지적하며 책망합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신령한 줄로 생각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에게만 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임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36). 주님을 따르고 섬기는 성도는 독선과 교만을 경계해야 하고,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적용
은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
한마디
질서 있게, 화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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