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습니다. 그런데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우리 신자들은 변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 마지막 나팔이 울려 퍼질 때에 주 안에서 잠자는 자들이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합니다. 이어 살아남은 자도 변화할 것입니다. 그 날에 우리의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우리의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것입니다. 이로써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사망을 향해 호통 치게 될 것입니다. “사망이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사용하던 죄와 율법의 무기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런 부활과 최후 승리의 소망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

최후 승리와 부활의 소망을 가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