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9/03
말씀 : 시편 59:1-17(17)
제목 :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다윗은 하나님에게 원수들로부터 건져 주시도록 기도합니다(1). 그는 원수들을 ‘치러 일어나는 자’(1b), ‘악을 행하는 자’(2a),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2b)라고 표현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해하려고 기다리는 원수들에게 포위당해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억울한 것은 자신이 원수들에게 잘못 하거나 죄를 지어서 공격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3,4a). 다윗은 하나님이 공의로우신 심판자로서 깨어 살피시고 원수들을 벌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4b,5). 그들은 밤이면 도성을 돌아다니며 짖어대는 개들과 같았습니다(6). 입으로 악을 토하며 입술에는 칼이 있었습니다. 이는 죽이고자 하는 독기를 품고 교만한 말과 저주와 거짓말을 했다는 것입니다(7,12). 원수들은 ‘우리들의 악한 말을 누가 듣겠는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다 지켜보고 계시며 그들의 어리석음을 비웃으신다고 합니다(8). 그는 하나님이 힘이 되시고, 요새요 환난 날의 피난처가 되신다고 노래합니다(9,16b). 하나님은 다윗이 절망의 밤에 간절히 기도했을 때 아침에 신속히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16a). 그는 자신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노래합니다(17).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나님이 힘이 있을지라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도와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입니다. 때문에 환난 날에 자신의 백성들의 힘과 요새, 피난처 되어 보호하시고 도와주십니다.
적용
사람들의 악한 말로 인해 고통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은 나의 힘, 요새, 피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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