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9/06
말씀 : 시편 62:1-12(1)
제목 : 하나님만 바라라
다윗은 그를 죽이려고 달려드는 사람들의 공격이 언제나 끝날지 알지 못했습니다(3). 그들은 다윗을 왕위에서 끌어내리려고 별의별 거짓을 다 행했습니다(4). 그들 때문에 다윗은 분하고 마음이 요동쳤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윗은 자신에게 외쳤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1) 공격하는 무리로 인해 이리저리 나누어졌던 마음을 추슬러 하나님에게로만 향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만’이 중요합니다. 공격하는 자들을 보거나 상황을 바라볼 때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만 더 시끄러워집니다. 다윗은 내면의 소리를 잠재우고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구원은 그에게서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가 반석이시요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않을 순 없지만 크게 흔들리진 않는다고 말합니다(2). 이렇게 하나님만 바라는 순간 그가 주시는 위로와 힘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비슷하지만 좀 더 강한 어조로 외칩니다. 그리고 크게 흔들리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흔들리지 않는다고 고백하기에 이릅니다(5,6). 하나님으로부터의 위로를 체험할 때 항상 그를 의지하며 그 앞에 마음을 토로하라고 백성들에게 권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7). 사람은 입김보다 가벼우니 믿을 것이 못 됩니다. 포악, 탈취한 것, 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권능은 하나님에게 속했으니 그만을 잠잠히 바라면, 그가 구원과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적용
마음이 시끄럽습니까?
한마디
잠잠히 하나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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