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9/14
말씀 : 스바냐 2:1-15(3)
제목 :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여호와의 심판 앞에서 ‘잠잠하라’고 명령했던 선지자가(1:7) 이제는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외칩니다(1). 모여야 할 대상은 ‘수치를 모르는 백성’입니다. 여호와께서 왜 온 땅을 진멸하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진멸하는지 그 원인을 깨닫지 못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들은 분노의 날이 이르기 전에 모여서 무엇인가를 해야 합니다(2).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3) 그들은 먼저 공의를 구해야 합니다. 또한 겸손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분노의 날에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자라면 어느 나라 백성이든지 상관없이 숨김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먼저 이스라엘 서쪽에 있는 블레셋으로(4-7), 다음에는 동쪽에 있는 암몬과 모압(8-11), 남쪽에 있는 구스(12), 북쪽에 있는 앗수르로 이어집니다(13-15). 이 나라들은 자신들이 가진 풍요와 강성함 때문에 마음이 교만해져서 여호와를 비방하고, 공정한 원칙들을 저버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자랑하던 것들을 황폐하게 만들고 쇠약하게 만드십니다. 그들을 낮추실 것입니다. 그날에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자들이 ‘남은 자’가 되어 여호와의 기업을 얻을 것입니다(7,9).
적용
여호와의 분노를 피하는 길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공의와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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