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9/15
말씀 : 스바냐 3:1-20(9)
제목 :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예루살렘 성은 패역하고 더러운 곳이 되었습니다(1). 여호와의 교훈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지 않았습니다(2). 왜 그랬을까요? 공의를 베풀어야 할 관리들과 재판장들이 으르렁 거리며 짐승들을 잡아먹는 사자 같고, 잡은 고기는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뜯어먹는 굶주린 늑대 같았기 때문입니다(3). 그렇게 탐욕스러운 관리들을 책망해야 할 선지자는 경솔하고 간사했고,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혔습니다(4). 그 가운데 계시는 여호와는 아침마다 자기의 공의를 비추셨으나 그들은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는 데 부지런했습니다(5-7). 하나님이 온 땅을 질투의 불로 소멸하시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8). 그런데 하나님의 목적은 모든 것을 다 불태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9) 하나님의 심판은 세상을 정결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여러 백성들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를 비방하던 입술로 이제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를 섬기게 하십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는 자는 보호를 받을 것이며(12), 그 입에 거짓된 혀가 없는 자는 먹고 누울지라도 두렵게 할 자가 없습니다(13). 하나님은 그런 자들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하며 잠잠히 사랑합니다. 노래하며 즐거워하십니다(17).
적용
하나님이 사랑하며 기뻐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한마디
입술이 깨끗하며 거짓된 혀가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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