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9/17
말씀 : 마태복음 21:12-22(22)
제목 :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면
예수님은 성전에 오셔서 제물을 사고 파는 사람들을 다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왜 이렇게 분노하셨습니까? 성전은 만민이 와서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집입니다. 만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집입니다. 그런데 종교지도자들은 만민을 위해 기도하기는커녕, 기도하러 온 사람들을 상대로 돈벌이를 했습니다.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용도변경을 해도 심하게 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보다 더 악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다음 날 예수님은 잎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잎만 무성하고 막상 먹을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는 당시 성전의 상태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말라버린 무화과나무를 보고 놀라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는다고 가르치셨습니다(22). 건물 성전은 더 이상 기도하는 집으로서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이제 제자들은 건물 성전을 거치지 않고 직접 하나님에게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능력이 어느 정도입니까? 산을 향해 던져지라고 명령할 수 도 있습니다(21). 다시 말하면, 불가능한 문제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사람이 죄 사함을 얻고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만민의 구원을 위해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산 같은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가 맺어야 하는 열매입니다.
적용
열매 맺는 제자가 되는 길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믿음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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