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9/21
말씀 : 마태복음 22:15-22(21)
제목 :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비난할 올무를 만들기 위해 자신들의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을 예수님에게 보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찾아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를 물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세금을 바치지 말라고 하면 헤롯 당원들은 로마 정부에 예수님을 고소할 것입니다. 세금을 바치라고 하면 바리새인들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가 아니라 비방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악한 의도를 잘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세금 낼 돈을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자 예수님은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라고 질문하셨습니다. 그 데나리온에는 로마 황제의 형상과 그를 숭배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가이사의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대답을 들으시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로마의 통치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로마 정부에 세금을 바치는 것을 허용하셨습니다. 이것은 로마제국도 하나님의 선한 주권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져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 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야 합니다. 예수님은 포도원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에게 마땅히 드려야 할 열매를 드리지 않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지적하셨습니다.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사람은 내게 있는 모든 것의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에게 드릴 수 있습니다. 내 삶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드릴 수 있습니다.
적용
나는 누구의 것입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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