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9/29
말씀 : 마태복음 24:32-51(45)
제목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는 것처럼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심판이 가까운 줄을 알아야 합니다. 당시 성전 멸망에 대한 징조가 있었다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는 특별한 징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재림의 날과 때는 누구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대홍수가 있기 전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에 빠져 있었습니다. 홍수가 나서 멸망하기까지 심판이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세상일에 깊이 빠져 있을 때, 재림이 순식간에 이뤄집니다. 그때, 같은 장소에 두 사람이 있다면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다른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합니다.

집 주인이 도둑이 오는 시각을 예측할 수 없는 것처럼 재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언제라도 재림하실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경성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의 비유를 통해 깨어 있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가르쳐주십니다. 악한 종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며 먹고 마시고 즐기는 삶을 살다가 주인이 올 때, 큰 낭패를 당합니다. 반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주인이 올 때, 큰 칭찬과 상급을 받습니다. 재림을 준비하는 신자의 합당한 자세는 가만히 앉아서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깨어 목자생활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적용
재림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한마디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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