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9/30
말씀 : 마태복음 25:1-13(4)
제목 : 미련한 처녀, 슬기 있는 처녀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는 모두 의복을 입고 등을 들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다고 했습니다. ‘여분의 기름을 준비했느냐? 준비하지 않았느냐?’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집니다. 미련한 처녀들은 등만을 준비했으나 슬기 있는 처녀들은 만의 하나 신랑이 더디 올 경우를 대비해서 여분의 기름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달리 신랑이 더디 왔습니다. 한밤 중이 되자 모두들 피곤하여 졸며 잤습니다. 바로 그때 신랑이 온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잠에서 깨어나 부랴부랴 등을 챙기고 신랑을 맞으려 했지만 그들의 등에는 불이 꺼져가고 있었습니다.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기름을 좀 나눠달라고 요청했으나 슬기 있는 자들은 자신들이 쓰기에도 부족하다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결국 미련한 자들은 기름집으로 향했고, 슬기 있는 자들은 기름을 ‘리필’하여 신랑과 함께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미련한 자들이 돌아왔을 때에는 이미 문이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말씀하신 후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깨어 있는다’는 것은 언제라도 신랑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복음신앙의 기름을 준비하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 주님이 오시더라도 맞이할 수 있도록 깨어서 기름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적용
신랑 되신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한마디
기름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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