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0/09
말씀 : 레위기 14:1-32(8)
제목 : 그 후에 진영에 들어올 것이라
나병을 진찰하는 것도 제사장이 하듯이 나병에서 나은 사람을 공동체에 복귀시키는 것도 제사장이 합니다. 1단계로 제사장이 진영 밖에 나가 살아 있는 새 두마리를 가져오게 합니다. 그 중 한 마리를 잡아 그 피를 살아 있는 새에게 적셔서 나병에서 나은 사람에게 일곱 번 뿌린 후 정하다 하고 그 새는 들에 놓아줍니다. 이 새가 죽임 당하지 않고 자유하게 된 것은 죽임 당한 새의 피가 그 몸에 발라졌기 때문입니다. 그 피는 나병보다도 추한 인간의 죄를 씻어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합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의 부정한 죄를 씻어 정결케 하고 우리의 영혼을 정죄의 사슬에서 해방하여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처럼 행복하게 합니다. 정결함 받은 사람은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몸을 씻은 후 이스라엘 진영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자기 장막 밖에서 일주일간 머뭅니다. 여덟째 날에 2단계 복귀절차로 그를 위해 제사장에 의해 속건제, 속죄제, 번제가 드려집니다. 이때 제사장이 속건제물의 피를 나병에서 나은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바릅니다. 또한 기름을 취하여 피를 발랐던 곳과 동일한 곳에 바릅니다. 제사장이 이렇게 속죄했을 때 비로소 그가 정결케 되어 이스라엘 공동체에 완전히 복귀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열 명의 나병환자를 고치셨을 때 본문에 나오는 복귀절차를 적용하셨습니다(눅17:11-19).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님만이 우리를 부정한 죄에서 정결케 하여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일원으로 복귀시킵니다.
적용
누가 복귀시킵니까?
한마디
우리의 제사장 예수님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