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0/10
말씀 : 레위기 14:33-57(44,45)
제목 : 제사장이 그 집을 살펴보아
의복에 생긴 나병(13:47-59)이나 가옥에 생긴 나병(14:33-57)은 곰팡이로 인한 것입니다. 의복에 색점이 발생했을 경우 제사장에게로 가져갑니다. 제사장이 일주일간 보관 후 보니 색점이 번졌으면 이는 악성 나병이므로 그 옷을 불살라야 합니다. 색점이 번지지 아니했으면 일주일을 더 보관할 것이요 그때까지 색점이 살아있으면 역시 불살라야 합니다. 가옥에 색점이 발생했을 경우 제사장이 일주일간 폐쇄 후 보니 색점이 퍼졌으면 그곳 벽돌을 빼내거나 벽면의 흙을 긁어내어 성 밖에 버린 후 다른 돌로 채우고 흙으로 바른 후 다시 관찰합니다. 그런데도 색점이 재발했으면 그 집을 헐고 돌과 그 재목과 그 집의 모든 흙을 성 밖에 버리고 그 집 사람들은 옷을 빨게 해야 합니다. 사람의 피부가 되었든, 의복이 되었든, 가옥의 벽면이 되었든 나병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관찰했고 나병으로 판명되면 가혹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그것은 나병이 전염성 강한 병이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나 의복이나 가옥의 아름다운 모습을 파괴하여 흉측하게 만드는 병으로서 죄의 특성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의복은 우리의 몸을 감싸는 것입니다. 집은 우리의 몸이 거하는 곳입니다. 옷이나 의복은 우리의 존재를 둘러싼 주변 환경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우리를 더럽히고 있다면 이런 것들로부터 분명히 구별되어야 합니다. 옷을 불사르고 집을 헐어버리는 것과 같은 분명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적용
어디까지 정결해야 합니까?
한마디
의복과 집까지도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