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0/12
말씀 : 레위기 16:1-34(34)
제목 : 일 년에 한 번 속죄할 것이니라
오경의 한 가운데에 레위기가 있고, 레위기의 전체 구조와 내용의 한 가운데에 속죄일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민족의 죄를 위해 매년 행해지는 속죄일은 가장 중요하고 거룩한 날이었습니다. 속죄일에 대제사장은 여호와께서 규정하신대로 먼저 자기 몸을 씻은 후에 자신과 가족을 위해 수송아지로 속죄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어서 민족의 죄를 속죄하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대제사장은 두 마리의 염소 중 한 마리를 제비 뽑아 그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속죄소 위와 앞에 뿌렸고, 성막 뜰의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일곱 번 뿌렸습니다. 또 대제사장은 나머지 한 마리의 염소 머리에 손을 얹어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범한 죄를 고백함으로써 백성의 죄를 염소에게 전가했습니다. 그후에 이스라엘 민족의 모든 죄를 진 염소를 진영 밖 광야로 내보냈습니다. 속죄일에 이스라엘 민족의 모든 죄가 대속적 피 제사에 의해서 속죄되었고 이스라엘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속죄제를 위한 두 염소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했습니다. 속죄 염소가 진영 밖으로 보내진 것처럼 세상 죄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방인에게 넘겨져 예루살렘 성문 밖에서 죽임 당하셨습니다(히13:12). 우리는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적용
새롭게 출발하고 싶습니까?
한마디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으십시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