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0/19
말씀 : 고린도후서 3:1-6(6)
제목 : 새 언약의 일꾼
당시 고린도 교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2:17). 이들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기 자랑을 많이 했습니다. 자기들은 정통 유대인이며, 제대로 된 권위자로부터 배웠고 추천서를 직접 받은 진짜 사도라고 했습니다. 또한 신비한 영적 체험을 많이 했다고 자랑했습니다. 이들은 설교 내용의 절반 가량은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자랑하는 자기 자랑으로 채우고 나머지 절반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자극적인 이야기로 채웠습니다. 고린도 성도들 중 어떤 이들은 이런 자들을 정말로 대단한 사람으로 여기며 아이돌 스타처럼 따르고 싶은 유혹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이런 그들의 여러 자기 자랑 중 추천서에 관한 문제에 대해 먼저 언급합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추천서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입니다. 거짓 사도들은 자기 자랑을했고 잠시 그들의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에 비해 바울의 메시지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신 것을 깨닫게 했고 그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게 했습니다. 이것은 바울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하신 일입니다(5,고전12:3). 바울은 자기를 드러 내지 않고 그리스도를 드러냈습니다. 자기 능력으로 일하지 않고 오직 성령을 의지해 일했습니다.
적용
새 언약의 일꾼 된 증거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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