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0/22
말씀 : 고린도후서 4:7-18(7)
제목 : 질그릇에 있는 보배
바울은 인간적으로 약하고 깨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바울을 보배인 복음을 담고 전하는 일꾼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심히 큰 복음의 능력이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사방에서 욱여쌈을 받아도 눌리지 않았고 답답한 일에도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가 연약해질 때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이 더욱 드러남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복음전파자로 살면서 항상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녔습니다. 고난을 반복적으로 당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부활신앙을 가졌기에 자신의 몸을 기꺼이 죽음에 내맡겼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속에는 죽음이 역사했습니다. 그러나 목자가 당하는 고난을 통해 양들은 생명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복음전도자로서의 직분을 감당하면서 낙심하지 않습니다. 겉 사람은 낡아지지만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짐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잠시 받는 환난이 장차 크고 영원한 영광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질그릇과 같이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보배와 같은 복음을 담고 있고 전하는 일꾼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약함과 고난을 통해 더욱 복음의 영광이 드러날 것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복음을 더욱 힘써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심히 큰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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