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0/23
말씀 : 고린도후서 5:1-10(1)
제목 :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바울은 우리의 육체를 땅에 있는 장막 집 곧 텐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텐트’는 여행하거나 집을 짓는 동안 임시로 사는 곳입니다. 아무리 좋은 텐트도 바람에 찢겨지고 무너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육체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와 같은 비바람이 불면 쉽게 찢겨지고 결국은 죽음으로 무너집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은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입니다. 우리 신자는 육체의 장막을 벗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들어갈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자들을 위해 부활의 몸을 마련하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늘 마음이 담대합니다. 환난을 당하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최후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기쁨으로 고난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고전15:54).

바울은 몸이 약하여 육신의 장막에 거하는 것이 큰 고통이었습니다.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고 싶었습니다(8). 그러나 바울은 사나 죽으나 오직 주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 위해 힘썼습니다(9).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서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행한 대로 보응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집이 있고 심판이 있음을 알기에 우리는 복음 전도자로서 더욱 담대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바울과 같이 이 땅에서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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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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