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0/24
말씀 : 고린도후서 5:11-21(18)
제목 : 화목의 직분
바울은 최후 심판주로 임하실 주님에 대한 두려움으로 순수하게 복음만을 전했습니다. 자기의 업적을 자랑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외모를 자랑하는 거짓 교사들은 이런 바울을 보고 ‘미쳤다’,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고 비난한 것 같습니다. 바울은 이런 그들에게 자신이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해서 미쳤고, 온전해도 양떼를 위해서 온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13). 바울이 이렇게 하나님에게 헌신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강권되었기 때문입니다(14). 이 사랑은 모든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랑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따라 사는 새로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그 일을 가능하게 하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보내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바울을 자신과 화목하게 하시고, 그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감당해야 할일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강권되어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전파하며 화목하게 하는 일에 힘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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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하게 하는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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