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0/28
말씀 : 요나 1:1-16(3)
제목 : 여호와의 얼굴을 피해 다시스로 가는 요나
요나는 북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 때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요나는 당시 악명이 높은 제국 앗수르 수도 니느웨에 가서 여호와의 메시지를 전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기 위해 니느웨로 가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도망하려 하여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셨고 배는 거의 깨어지게 되었습니다. 사공들은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았는지 제비를 뽑았고 요나가 뽑혔습니다. 바다가 점점 더 흉용해지자 사공들은 이 사람으로 인해 우리를 멸망시키지 말라고 구한 후에 요나를 바다에 던졌습니다. 바다는 잔잔해졌고 그 사람들은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했습니다. 요나는 왜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갔을까요? 하나님이 주신 방향과 자신의 생각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요나가 생각하기에 악독한 니느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악독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자격이 없습니다. 들어도 회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럴 일도 없겠지만 듣고 회개한다고 해서 용서해서도 안될 일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인해 요나는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도망했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얼굴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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