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0/31
말씀 : 요나 4:1-11(11)
제목 : 니느웨 백성을 아끼는 여호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재앙을 니느웨에 내리지 않자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냈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줄 알았기에 다시스로 도망했었다고 말합니다. 요나는 이런 꼴을 보고 있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하며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했습니다. 요나는 성읍에서 나가 그 성읍 동쪽에 앉아 자기를 위해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기 위해 앉았습니다. 하나님이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했습니다.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괴로움을 면하게 되자 크게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니 시들었습니다. 해가 뜰 때에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가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했습니다. 요나는 수고도 아니하고 재배도 아니했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버리는 박넝쿨을 아꼈습니다. 그 하찮은 박넝쿨을 아끼는 요나에게 하나님은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고 가축도 많이 있다’고 하시며 ‘내가 어찌 아끼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십니다. 니느웨 백성들이 악독을 행하므로 심판을 받을 자들이지만 하나님은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그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있는 짐승들을 아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이방인까지도 아끼는 만민의 하나님이십니다.
적용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한마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이들까지 아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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