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1/01
말씀 : 시편 69:1-36(30)
제목 :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이 시는 시편 22편과 함께 신약에서 예수님의 고난과 연관되어 많이 인용되고 있습니다(4,21,22-23,25) 다윗은 극심한 고난 가운데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물이 목에까지 차올라와 숨을 쉴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1). 발 디딜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져 들어가고, 파도가 덮치는 것 같았습니다(2). 하나님이 빨리 도와주시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그를 까닭 없이 미워하고 죽이고자 하는 강한 원수들이 머리털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4). 다윗은 인자하신 하나님에게 구원해 달라고 목이 타도록 부르짖었습니다. 눈이 빠지도록 도움을 기다렸습니다(3,13). 이런 그를 긍휼히 여기고 슬픔을 덜어줄만한 사람들이 전혀 없었습니다(20). 원수들은 쓸개와 식초를 주며 먹고 마시라고 했습니다(21,요19:28-30). 다윗은 원수들에게 벌을 내리시고 그들의 손에서 구원해 높여 달라고 했습니다(29). 그는 이렇게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하나님의 이름과 위대하심을 감사 찬송하겠다고 합니다(30). 다윗은 하나님이 뿔과 굽이 있는 황소보다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31). 감사와 찬송은 어떤 값비싼 짐승보다 더 좋은 제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감사와 찬양의 예물을 받으시고 그 사람의 심장에 생명이 고동치게 할 것입니다(32). 다윗은 고난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에게 감사 찬송하는 성숙한 종으로 성장했습니다.
적용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찬송하며 감사합니까?
한마디
이것이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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