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1/04
말씀 : 시편 72:1-20(1)
제목 : 주의 판단력과 공의를 왕에게 주소서
이 시는 다윗이 아들 솔로몬을 위해 ‘어떤 왕이 될 것인가?’ 알려주는 교훈시입니다. 또한 ‘장차 메시아 예수님이 왕으로서 어떻게 자신의 백성을 통치할 것인가?’를 예언한 시이기도 합니다. 다윗은 주의 판단력과 공의를 왕(솔로몬)에게 주시도록 간구합니다(1). ‘판단력’은 백성을 올바로 다스릴 수 있는 통치자로서의 지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왕에게 판단력과 공의를 주시면, 지혜롭고 공정하게 재판하게 될 것입니다(2). 그때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이 풀어지고, 궁핍한 자가 구원을 받고, 압박하는 자가 엄벌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4). 마치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생명력과 생기가 가득한 세상이 만들어질 것입니다(6). 그날에 의인들이 번성할 것이며, 세상 끝 날까지 풍성한 참된 평강이 함께 할 것입니다(7). 왕은 땅 끝까지 다스릴 것입니다(8). 왕에게 모든 왕과 모든 민족이 복종하며 예물을 드려 섬길 것입니다(9-11). 왕의 이름은 해와 같이 장구할 것입니다. 왕의 백성들은 땅의 풀같이 급속히 증가할 것입니다(16). 사람들은 왕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17). 하나님의 판단력과 공의로 인생들을 온전히 다스리는 왕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부활의 복음으로 영생의 복을 주십니다. 죄와 사탄의 지배를 받으며 억압당하는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십니다. 예수님은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사랑과 공의로 통치하시며 참 평화가 임하게 하십니다. 생명력이 충만한 세상을 만드십니다.
적용
예수님의 공의로운 통치를 사모합니까?
한마디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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