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1/05
말씀 : 시편 73:1-28(17)
제목 :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중에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1). 그런데 악인이 형통한 것을 보고 이 믿음이 흔들리고 실족할 뻔했습니다(2). 심지어 악인들의 형통함을 부러워하기도 했습니다(3).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살고자 했지만, 종일 재난과 징벌을 당해 괴로운 삶을 살았습니다(14). 반면 악인들은 항상 평안하고 재물도 더욱 불어나며 건강하게 살다가 죽었습니다(4,5,12). 시인은 깨끗하게 살고자 했던 자신의 삶이 헛되 보였습니다(13). 하나님이 악인들을 내버려두시는 이유를 인간의 머리로는 알 수 없어 심히 고통스러웠습니다(16). 하지만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악인들의 종말을 깨달았습니다(17). 악인들은 반석에 서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 걸음도 뗄 수 없는 미끄러운 곳에 처해 있었습니다(18). 하나님은 악인들을 시인이 원하는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심판하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이 악인들을 심판하시면 순식간에 황폐하게 되고 공포 가운데 전멸할 것입니다(19).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악인들을 마지막 심판의 날에 행위대로 공의롭게 심판하십니다(전12:14,히9:27) 시인이 이 사실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을 오해했던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21). 자신이 우매 무지한 짐승과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제는 시인은 하나님에게 삶을 온전히 맡기겠다고 다짐합니다(25). 의인이 고난을 겪을지라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신뢰하는 것이 복이라고 노래합니다(27,28).
적용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을 보며 믿음이 흔들린 적이 있습니까?
한마디
주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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