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1/08
말씀 : 시편 76:1-12(7)
제목 : 경외 받을 이
시인은 하나님을 ‘경외 받을 이’라고 표현합니다. 진정한 두려움의 대상이라는 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스라엘에서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가 시온에 계시는데 거기서 모든 인간의 공격을 무력화시키시고 싸움을 종식시키십니다(3). 용사도 그에게 무장해제를 당하고 장사들도 그 앞에서 무력해집니다(5). 야곱의 하나님이 한 번 꾸짖으시면 병거와 말들이 다 엎드러집니다(6). 그가 한 번 노하시면 그 앞에 설 자가 없으니 그는 ‘경외 받을 이’라고 말합니다(7). 그가 하늘에서 심판을 선언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지니 땅조차도 두려워 잠잠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의 손에서 의인들을 건져내십니다. 연약하고 억눌린 자들을 구원하시려고 일어나셔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9). 악인들은 하나님에 대해 분노하며 그를 대적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분노하고 대적할수록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가 더욱 드러납니다(10). 바로가 대적할수록 애굽과 근동지역에 상천하지의 하나님이 더욱 드러난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공격 앞에 연약한 자들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그들로부터 칼과 화살을 없애시고 그들을 무력화시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고관들의 기를 꺾고 왕들에게 두려움이 되기도 하십니다(12).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마땅히 두려워 해야 할 한 분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눅12:5).
적용
사람의 노여움이 두렵습니까?
한마디
주의 노하심에 설 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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