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1/10
말씀 : 시편 78:1-39(7,8)
제목 : 그의 행하신 일을 잊지 말라
시인은 백성들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합니다(1). 그가 하고자 하는 말은 새로운 말이 아닙니다. 그들의 조상이 전해준 것이고 이미 들어서 아는 바입니다(3). 이렇게 다시 말하는 것은 대대손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전해지고 그들이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4-6). 하나님과 그가 하신 일이 정확히 알려질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납니까? 그들이 소망을 하나님에게 두게 됩니다(7). 오직 그의 계명을 지키게 됩니다. 그래서 완고하거나 패역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불충한 세대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8). 조상들의 불충은 하나님이 행하신 것과 보이신 기이한 일을 잊은 데서 출발합니다(11). 옛적에 하나님이 애굽에서 행하신 일이 기이합니다. 광야에서 하신 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12-16).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음식과 물과 고기를 공급받으면서도 늘 불평하고 의심에 시달렸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의 구원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22). 또한 욕심 때문이었습니다(30). 그러면서도 그들은 항상 문제의 원인을 자신들에게서 찾지 않고 하나님에게서 찾았습니다. 죽음이 임박해서야 하나님을 찾았습니다(34). 그러나 그것도 한 순간이었습니다. 입과 혀로만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정함이 없고 그와의 언약에 성실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36,37). 다만 하나님이 그들은 육체이고 바람임을 기억하시고 돌이키셨기에 그들은 아직도 살아있는 것입니다(38,39). 역사를 잊고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는 백성은 실로 소망이 없습니다.
적용
배반과 파멸은 어디서 시작됩니까?
한마디
하나님을 잊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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