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1/18
말씀 : 마태복음 26:1-16(13)
제목 : 예수님이 기억하시는 사람
예수님이 베다니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7). 제자들은 여자가 향유를 허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놀라움과 충격을 넘어 분개했습니다(8). 그녀가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입니까? 여자의 마음에는 예수님을 향한 감사와 감격이 넘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살면서 가져보지 못한 최고의 존경과 최고의 사랑을 예수님에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보았을 때, 그녀는 인생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는 향유를 쏟아 붓는 것이 조금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쏟아 부으십니다. 예수님은 여자가 쏟아 부은 향유를, 자신의 장례를 위한 것으로 받아 주셨습니다(12). 그리고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여자가 한 일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예수님을 알아보고 예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고, 예수님에게 무관심하고 박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소유를 희생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돈과 권력을 전부로 알고 자기 욕망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게 될 때, 예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감동적인 인생을 살게 됩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알지 못하면 자기를 위해 악하고 무의미한 계획을 세우며 살게 됩니다. 세상에는 영원히 기억되는 인생이 있고, 허무하게 사라지는 인생도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아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적용
감동적인 인생을 살고 싶습니까?
한마디
예수님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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