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1/19
말씀 : 마태복음 26:17-30(27)
제목 : 언약의 피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먹을 유월절 식사자리를 은밀하게 준비시키셨습니다. 식사할 때 예수님은 유다의 배반을 말씀하시며, 그가 돌이키도록 끝까지 도우셨습니다(25). 무엇보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의 의미를 제자들에게 알리기를 간절히 바라셨습니다(눅22:15). 예수님은 유월절 빵을 찢어서 주시며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십자가에서 찢기실 자신의 몸이었습니다(26). 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포도주 잔을 주시며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예수님의 언약의 피였습니다(28). 출애굽 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모세는 이 언약을 확증하는 의미로 짐승의 피를 뿌렸습니다(출24:8). 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언약을 깨지 않겠다는 맹세의 표시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은 온 인류와 언약을 맺으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죄인들과 언약을 맺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어떻게 자기 아들의 피로 그 언약을 확증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로써 하나님은 그 언약이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맺는 언약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의 죽음을 믿는 자마다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요 그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이 놀라운 언약을 맺기 위해 남은 일은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영원하고도 절대적인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적용
어떻게 하나님과 언약을 맺을 수 있습니까?
한마디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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