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1/23
말씀 : 마태복음 27:1-26(11)
제목 : 유대인의 왕, 예수님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으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시기 때문에 넘겨 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의 질문은 ‘정치적인 왕이냐?’는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그의 질문에 ‘네 말이 옳도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반면 예수님을 고발하는 질문에는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빌라도의 의도를 알면서도 자신을 유대인의 왕이라고 인정하신 것은 자신이 유대인의 왕이심을 드러내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서 제자에게도 배신을 당하셨습니다. 자기 백성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습니다. 이런 예수님은 전혀 유대인의 왕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예언된 말씀을 성취하신 유대인의 왕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그 백성을 진리로 다스리시는 왕이요 마음을 통치하는 왕이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에 타협하는 사람들은 이 왕의 다스림을 받을 수 없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민란이 일어날 것을 염려하여 예수님을 십자가 못 박히게 넘겨주었습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시기심 때문에 유대인의 왕을 거부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무지로 인해 유대인의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습니다.
적용
누구의 다스림을 받고 있습니까?
한마디
유대인의 왕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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