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1/25
말씀 : 마태복음 27:45-66(46)
제목 :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님은 오후 3시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크게 소리 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버리셨다는 것은 십자가의 고통에 내버려 두셨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만큼 신뢰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예수님을 십자가의 고통 가운데 내버려 두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렇게 버려두셨을까요?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나님에게 버림받으심으로 죄인들이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버림을 받으심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죄가 용서를 받음으로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버림받고 죽으심으로 예수님 안에서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장차 예수님 안에서 잠자는 자들이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을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을 지켜보던 백부장과 예수님의 시체를 지키던 자들은 예수님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모든 일어난 일들을 보고도 예수님을 속이는 자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구원받을 사람과 멸망 받을 사람의 기준이 됩니다
적용
왜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버림을 당하셨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에게 나아갈 길을 열어 놓으시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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