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1/28
말씀 : 고린도후서 8:1-9(7)
제목 :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마게도냐 성도들은 환난의 많은 시련을 겪고 극심한 가난 중에 있었지만 넘치는 기쁨으로 기근에 직면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풍성한 연보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헌신했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것을 ‘은혜’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렇게 헌신하는 것은 하나님에게서 받은 은혜 때문이요, 또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바울은 디도를 통해 고린도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일에 헌신하도록 독려했습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한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마게도냐 성도들의 헌신을 상기시키며 다시 한 번 고린도 교회가 약정한 헌금을 완성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목자 바울을 향한 사랑에 있어서 풍성했습니다. 만일 그러하다면 마땅히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일에도 풍성해야 합니다. 이는 명령이거나 강요가 아닙니다. 그들의 사랑이 진실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마게도냐 교회의 헌신을 소개했지만 근본적으로 그들로 예수님을 바라보도록 돕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부요하신 분이지만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영육 간에 부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생각하면 기쁨으로 이웃을 돌아보며 헌신할 수 있습니다.
적용
그리스도께서 부요케 하셨습니까?
한마디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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