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2/03
말씀 : 고린도후서 11:16-33(30)
제목 :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바울은 자랑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자랑합니다. 거짓 사도들이 육신을 따라서 자신을 자랑하자 바울도 자신을 자랑하여 자신을 사도로 신뢰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어리석게도 자신을 자랑하는 거짓 사도들을 잘도 용납했습니다. 거짓 사도들은 성도들을 종으로 삼아 잡아먹고 빼앗고 뺨을 치고자 하는 자들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거짓 사도들에게서 보호하기 위해서 담대하게 자신을 자랑합니다. 바울은 히브리인이요, 이스라엘 사람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 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습니다.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의 위험을 당했습니다.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를 위해 염려하고 눌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다메섹 성에서 광주리를 타고 도망 나온 적도 있습니다. 거짓 사도와 참 사도의 차이는 ‘자신의 약한 것을 자랑하느냐? 강한 것을 자랑하느냐?’, ‘자신이 고난 받은 것을 자랑하느냐? 인간적인 것을 자랑하느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적용
무엇을 자랑합니까?
한마디
고난 받은 것과 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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