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2/09
말씀 : 레위기 21:1-24(4)
제목 :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인즉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거룩한 제사의 사역을 위해 하나님에게 택하심 받고 성별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자신들을 모든 종류의 부정한 것들로부터 구별하여 스스로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직계 존비속의 죽음이 아닌 경우에는 사체에 가까이 하여 몸을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1-3). 제사장은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 제사를 드리는 직분이기에 자신을 속되게 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4). 죽은 자를 위해 과도하게 슬퍼하는 이방 풍속을 따르지 말아야 하며, 부정한 창녀나 이혼녀와 혼인하지 말아야 하며, 어떤 제사장의 딸이든 행음해서는 안 됩니다(5-9). 특히 대제사장은 어떤 형태의 죽음 앞에서도 슬퍼하거나 어떤 시체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하며, 이스라엘의 처녀와만 결혼해야 합니다(10-15). 아론의 자손들 중에서 육체적으로 흠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에게 희생 제물을 드리는 제사장 사역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16-24).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인즉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지니라.” 여기 ‘속되게 한다.’는 말은 ‘온전한 것에 구멍을 내다.’ 혹은 ‘상처를 입힌다.’는 의미로서 신성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제사장의 직분이 거룩한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거룩한 직분을 감당하기에 앞서 온갖 더러운 것들로부터 자신을 구별하여 정결하게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룩한 직분을 받은 자가 자신을 정결하게 지키지 못한다면 그 직분을 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적용
어른이라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거룩한 직분에 합당하게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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