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2/13
말씀 : 레위기 23:26-44(27,34)
제목 : 속죄일과 초막절
여호와께서 속죄일과 초막절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속죄일은 모든 절기들 중에서 가장 엄숙한 날이었습니다. 이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속죄일에 백성들은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하고, 스스로를 괴롭게 해야 했습니다. 이는 백성들이 죄로 인해 상한 심령으로 회개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단번에 하늘 성소에 들어가심으로써 우리를 위한 속죄를 영원히 이루셨습니다. 우리가 죄에 넘어지더라도 하나님에게 나아가 애통한 마음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 주십니다(요일1:9). 초막절은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에 광야 생활을 했던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때 백성들은 초막을 짓고 이레 동안 생활했습니다. 초막절은 장막절 혹은 수장절로도 불립니다. 한 해 동안의 모든 농작물 추수를 끝낸 후에 지키는 절기이기 때문에 추수감사제의 성격이 있었습니다. 모든 절기 중에서 초막절에 가장 많은 제물을 하나님에게 드렸습니다. 속죄일이 가장 엄숙한 절기였다면 초막절은 가장 기쁘고 즐거운 잔치와도 같은 절기였습니다. 초막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구원의 완성을 예표합니다. 이 세상은 광야와도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시면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죄를 용서받은 모든 신자들은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 속에서 영원한 평강과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적용
건강한 신앙은 어떤 모습입니까?
한마디
엄숙함과 기쁨이 균형을 이루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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