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2/17
말씀 : 레위기 25:35-55(55)
제목 : 그들은 내 종이요
경제적으로 궁핍한 형제가 있을 때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주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동포 중 하나가 가난하게 되어 노동력으로 빚을 갚아야 하는 경우 그를 종으로 부려서는 안 됩니다. 인격적인 대우를 해 주어야 하며 희년이 되면 조건 없이 놓아주어야 합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애굽 땅의 종 된 삶에서 이끌어내심으로 자유민이요 동시에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에게든 다시 종으로 팔릴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 하나가 가난하게 되어 거류민(이방인 출신)이나 동거인들에게 팔릴 수 있습니다. 그 경우 팔린 자에게 속량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의 가족이나 친족 중 하나가 값을 지불하고 그를 속량할 수 있습니다. 혹은 그가 부유하게 되어 스스로를 속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기 몸이 팔린 때부터 희년까지의 시간을 계산하여 섬긴 햇수만큼의 임금을 제하고 나머지 값을 지불하면 됩니다. 그렇게 못할 경우 희년이 되면 자동으로 자유의 몸이 됩니다. 한편 이방인 주인은 자기에게 팔린 이스라엘 백성을 종처럼 부려서는 안 됩니다. 마치 일 년 기간으로 정식 계약을 맺고 고용한 품꾼처럼 인격적으로 대우해야 합니다(53). 이는 이스라엘 백성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매인 자들이며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매일 수 없는 자유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속량함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매인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에도 매일 수 없고 매여서도 안 됩니다.
적용
혹 하나님 외에 무언가에 매여 있습니까?
한마디
자신이 누구인가를 기억하십시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