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2/22
말씀 : 누가복음 1:26-38(33)
제목 : 왕으로 다스릴 것이며
요셉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고 있는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 은혜는 인류의 그리스도, 예수님을 낳고 키우는 성모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마리아가 낳을 아들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입니다. 또한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십니다. 인간은 자기 안에 있는 어두운 생각이나 죄의 욕망을 스스로 다스릴 수 없습니다. 분노와 감정과 혈기를 다스리지 못해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고 넘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왕 되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을 때, 구원의 기쁨과 자유를 얻고, 참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 나라는 아무리 견고하고 화려해도 얼마가지 못해 무너지지만 예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마리아는 처녀가 어떻게 잉태할 수 있는지 의아해 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덮으시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천사의 설명을 들은 마리아는 성모로의 은혜의 부르심 앞에 망설이거나 결단을 미루지 않았습니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하며 믿음으로 결단했습니다. 주님의 여종으로서의 자기 인식과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 결단했습니다. 이 결단이 마리아의 인생을 아름답게 했고 구속역사에 보배롭게 쓰임 받는 복을 얻게 했습니다.
적용
누구의 다스림을 받습니까?
한마디
영원한 왕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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