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2/25
말씀 : 누가복음 2:1-14(11)
제목 :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로마 황제 가이사가 천하에 호적 명령을 내렸습니다. 만삭이 된 마리아도 다윗의 고향 베들레헴으로 가야 했습니다. 거기 있을 때에 맏아들을 낳았습니다. 이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리라는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미5:2). 아기 예수님은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였습니다(7).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가장 비천한 곳에 뉘였습니다. 가장 부요하신 분이 가장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이는 그의 가난함을 인해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고후8:9). 천사들은 밤에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나타나 구주 탄생의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10,11)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구주 예수님의 탄생이야말로 온 백성에게 미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아기 예수님은 우리 인간이 겪고 있는 죄와 사망의 고통에서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는 장차 예수님이 이루실 사역과 인격에 대한 표적입니다. 가이사는 힘과 권력으로 사람들 위에 군림하지만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은 겸손과 사랑으로 우리를 섬겨주십니다. 구유의 역사에 사람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적용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한마디
겸손과 사랑의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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