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2/26
말씀 : 레위기 27:1-34(2)
제목 : 사람이 서원하였으면
사람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한 경우에는 각각 그 정해진 값을 냈습니다. 서원자가 가난한 경우에는 제사장이 그 서원한 자의 형편에 맞게 값을 정했습니다. 동물을 서원한 경우에는 생축을 드렸습니다. 밭을 서원해서 드리기도 했습니다. 바라는 간절한 소원이 있을 때 이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에게 서원을 합니다. 서원을 할 때는 간절하고 절박합니다. 소원만 이루어진다면 무엇이든 바치고자 합니다. 하지만 막상 원하던 것이 이루어지면 마음이 달라집니다. 서원은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전5:4,시15:4). 하나님의 백성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도 서원에 대해 신실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식언하지 않으시지만 우리 인간은 자신이 한 약속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인간의 연약함으로 인해 서원에 대해 무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부득이 하여 서원을 철회해야 할 경우에는 서원한 값에 5분의 1을 더하여 내면 서원을 무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축의 첫 새끼와 소득의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입니다. 이런 것은 처음부터 여호와의 것이므로 사람이 임의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적용
서원했습니까?
한마디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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