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12/30
말씀 : 빌레몬서 1:1-25(9)
제목 :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된 바울은 빌레몬에게 편지를 씁니다. 빌레몬은 주 예수님과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가진 성도입니다. 옥에 있는 바울이 빌레몬에게 편지를 쓴 이유는 오네시모 때문입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종이었는데 빌레몬에게서 도망쳤습니다. 이런 그가 감옥에 있는 바울을 만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가리켜 갇힌 자 중에 낳은 아들 오네시모라고 말합니다. 전에는 무익했으나 이제는 유익한 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도망친 노예가 바울을 통해 복음을 전해 듣고 거듭나 복음을 위해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바울을 섬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네시모의 신분은 도망친 노예입니다. 도망친 노예는 잡히면 죽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며 겸손히 청합니다. 오네시모가 바울의 심복이니 빌레몬을 대신하여 바울을 섬기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오네시모를 종과 같이 대하지 말고 종 이상으로 사랑받은 형제로 둘 자라고 말합니다.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불의를 행했거나 빚진 것이 있으면 바울 자신이 갚겠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사도로서 마땅히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겸손히 간구합니다. 초대 교회사에 의하면 바울의 겸손한 청을 빌레몬은 받아주었습니다. 오네시모는 에베소 교회의 감독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적용
동역자에게 어떤 자세로 간구합니까?
한마디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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