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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기쁨은 우리가 행복하고 만족하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감정입니다. 사람이 항상 기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은 맹목적으로 기뻐하라는 것이 아니라 주 안에서 살고 주 안에서 생각하라는 권면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에게 대한 전적인 굴복입니다. 또한 주님과의 만남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항상 하나님에게 의존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할 때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범사에 감사할 때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는 것,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세 가지 표지입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감사제목을 찾고, 그리고 그 제목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감사 기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충만한 기쁨이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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