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1/07
말씀 : 민수기 3:21-51(45)
제목 : 레위인은 내 것이라
본문에서는 레위인들이 자손별로 위치하는 곳과 맡은 역할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게르손 자손들은 성막 뒤, 곧 서쪽에 진을 칩니다. 성막의 덮개나 휘장, 뜰의 휘장과 거기에 관련된 줄들을 관리합니다. 고핫 자손들은 성막 남쪽에 진을 치는데, 성막 안에 있는 성물들을 맡아 관리합니다. 므라리 자손들은 성막 북쪽에 진을 치는데, 성막의 널판, 띠, 기둥들과 뜰 사방의 기둥과 받침과 말뚝들을 관리합니다. 성막 앞, 곧 동쪽에는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진을 칩니다. 성막 사방에 진을 친 레위인들은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이라는 사명까지 부여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일 개월 이상 된 레위인을 계수하라고 하셨습니다. 또 이스라엘 중에서 처음 태어난 남자도 일 개월 이상을 다 계수하도록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장자를 전부 레위인으로 대속하고자 하심이었습니다. 계수를 하고 보니 레위인은 이만 이천 명이었습니다. 반면에 이스라엘 장자는 이만 이천이백칠십삼 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백칠십삼 명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지 않으셨습니다. 한 사람에 다섯 세겔씩, 총 천삼백육십오 세겔을 속전으로 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레위인들과 속전을 통해 이스라엘을 자기의 것 삼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대속하여 하나님 앞에 선 레위인에게서 메시아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레위인을 통해 대속을 받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것이듯이 예수님을 통해 대속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적용
예수님의 대속으로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한마디
우리는 하나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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