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세례를 베풀 때에 예수님이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물에 들어갔다가 물에서 올라오실 때, 예수님은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늘로부터 예수님에게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를 받으심으로 십자가에 죽고자 결단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성령의 세례를 주셨습니다. 동시에 예수님을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아들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성령의 세례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성령의 세례를 주십니다. 우리가 성령의 세례를 받으면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요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녀가 됩니다.
성령님이 곧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들짐승과 함께 계시며 들짐승의 위치까지 낮아지셨습니다. 예수님이 시험을 받으시는 동안 천사들이 예수님을 수종들며 도왔습니다. 아담은 사탄의 시험에 들게 됨으로 모든 인류가 죄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험을 이기심으로 믿는 자들이 시험을 이기도록 도우십니다. 사탄은 돈을 우선시 하는 시험, 사람들의 인정을 구하는 시험,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나님 나라에 이르고자 하는 시험을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를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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