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1/04
말씀 : 민수기 1:47-54(53)
제목 : 레위인은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나님은 레위 지파만은 구별해 군사로 계수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49). 군대를 면제 받으면 너무 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신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성막을 섬기는 책임을 지도록 하셨습니다(53). 레위 자손 중에서 아론과 그 자손들은 성막에서 제사장의 임무를 섬기게 하셨습니다. 다른 레위인들은 제사장들을 도우며, 첫째는 성막을 옮기고 세우는 일, 성막 안에서 봉사하며 모든 기구와 부속품을 관리하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50). 둘째는 성막에 자격이 없는 일반 백성(외인)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성막 사방에 레위인의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게 완충역할을 하게 하셨습니다(51). 이는 거룩한 하나님에게 부정한 인간이 직접 접촉하면 죽임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레위인들이 성막에서 봉사를 잘 감당하면 백성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진노가 임하게 됩니다. 백성들의 행불행이 달려 있습니다. 레위인들이 맡은 일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힘들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이 요구됩니다. 레위 자손이 세움 받은 것은 금송아지 사건 때 하나님 편에 섰기 때문이지만(출32장),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의 예언처럼 우리도 이 시대의 레위인들로 세우셨습니다(사66:18-21). 우리가 캠퍼스 영혼들에게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해주는 책임을 잘 감당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무시하며 죄 가운데 살지 않습니다. 진노 대신 구원과 영적인 복을 받게 됩니다.
적용
레위인의 사명을 책임감 있게 감당하고 있습니까?
한마디
명하신대로 행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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